"완판될까요?"…권대영,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 가입

1000만원 가입…"성장 열매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최선"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공동취재)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김도엽 기자 =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30일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펀드에 가입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 가입서류에 서명했다.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권 부위원장이 농협은행 담당자에게 "완판될까요"라고 묻자, 담당자는 "완판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밖에 "환매해도 되는지", "운용수수료는 얼마인지" 등 펀드 가입 과정의 전반을 거쳐 가입 절차상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펀드 가입을 마친 권 부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국민에게는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판매가 개시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세제 혜택 및 재정 등의 일부 손실 부담 이점은 있으나 △5년 만기의 폐쇄형(환매금지형) 상품인 점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상품인 점 등을 감안해 판매기관들은 현장에서 고객에게 이를 충분히 안내하고,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름드리나무도 작은 싹에서 자라나듯, 오늘 국민들께서 심으신 싹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자라나고 그 성장의 열매가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