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파킹통장 '세이프박스' 금리 0.2%p↑ "시장 흐름 반영"
"은행권 전반의 단기 예·적금 금리 인상 흐름 추세 반영 조치"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카카오뱅크는 9일 파킹통장 상품인 '세이프박스' 금리를 0.20% 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일부터 세이프박스 금리를 기존 연 1.60%에서 연 1.80%로 상향 조정한다.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 상품이다.
이번 금리 조정은 최근 은행권 전반의 단기 예·적금 금리 인상 흐름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지속해서 수신 상품 금리 인상을 이어가며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0%로 은행권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3.65%에 자동이체 우대금리(0.20%p)를 더하면 최고 연 3.85%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흐름을 반영해 수신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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