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SGI서울보증 지분 0.6% 매각…공적자금 190억 회수
잔여 보유지분 79.56%에서 78.91%로 낮아져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19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SGI서울보증보험 지분 약 0.6%(45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190억 원을 회수했으며, SGI서울보증에 지원된 원금 10조 2500억 원 중 회수금액은 총 5조 4975억 원으로 누적회수율이 53.45%에서 53.64%로 0.19%포인트(p) 상승했다.
예보의 SGI서울보증 잔여 보유지분은 79.56%에서 78.91%로 낮아졌다.
예보는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 잔여지분 매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 시기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에 따라 대한보증보험, 한국보증보험이 합병한 회사다. 1999~2001년 사이 10조 2500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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