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외 금융당국·금융사와 '저탄소 전환 시대 기후금융' 논의
다음달 이화여대서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국제 콘퍼런스 개최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금융감독원이 국내외 금융감독당국, 금융사 등과 함께 저탄소 전환 시대의 기후금융 역할을 논의한다.
17일 금감원은 다음달 2일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Future Climate Finance in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사 등이 참여해 저탄소 전환 시대의 기후금융 역할을 논의한다. 해외 주요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정책 추진 사례와 기후리스크에 대응하는 금융당국·금융회사의 전략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금감원은 기후 시나리오 설정과 스트레스테스트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퍼런스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미래금융·녹색금융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AI 챌린지' 대회와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AI 챌린지에서는 청년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회사들이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조언한다. 우수팀에는 장학금과 입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채용설명회에는 약 15개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해 인재상과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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