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2일부터 MCG 가입도 제한…주담대 문턱 더 올린다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모기지보험(MCG) 일시 중단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턱을 더 높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모기지보험(MCG) 가입을 일시 중단한다. 단 정책대출상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MCG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대출액 한도가 축소된다. 앞서 MCI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한 데 이어, MCG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 대출도 한시적으로 막은 상태다. 6월 배정된 대출모집인 채널의 주담대·전세대출 한도도 모두 소진된 상태로, 7월 한도 배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대면 주담대 대상 대출 기간을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했다. 지난 1일부턴 주담대 금리도 0.2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