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성장펀드, 22일부터 판매…5대은행 한도 2200억(종합)
KB 650억, 신한·하나·우리은행 450억, 농협·기은 200억
5년간 최대 2억까지 가입…소득공제·배당소득세 등 혜택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22일부터 10개 은행과 15개 증권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5대 은행의 한도는 총 2200억 원으로 배정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주요 은행 판매 한도는 KB국민은행 650억 원, 신한·하나·우리은행 각각 450억 원, NH농협은행과 기업은행 각각 200억 원이다.
5대 은행과 기업은행 이외에도 아이엠뱅크, 경남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15곳에서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판매된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판매 첫 주인 22~28일에는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물량을 전체 판매 물량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1인당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800만 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손실 발생 시에는 정부 재정이 최대 20% 범위에서 우선 부담하는 손실 완충 구조도 갖췄다. 다만 투자상품 특성상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가입 전 상품 구조와 투자 위험에 대한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 5년간 환매가 불가능한 구조임을 유념해야 한다.
한편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이틀을 앞두고 판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권 부위원장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인 만큼, 상품 구조와 원금 손실 가능성, 펀드 만기(5년) 등에 대해 오인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판매 직원에 대한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져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이 잘 몰라서 펀드에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 판매사에서도 앱, 홈페이지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펀드 가입 절차 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국민들의 문의 사항에도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판매사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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