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이어 우리은행도 주담대 금리 최대 0.8%p 인하

포용금융 일환으로 5년 변동형 우대금리 0.8%p 올려

(우리은행 전경)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우리은행이 시장금리 상승 흐름에도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인하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아파트론' 5년 변동형 우대금리를 최대 0.8%포인트(p) 상향했다. 우대금리를 인상하면, 그만큼 최종 대출금리가 인하하는 효과가 있다.

수도권의 경우 기존 0.3%p, 비수도권은 0.5%p 우대금리를 줬으나, 이날부턴 1.10%로 확대됐다. 기존 우대조건인 '무주택자(구입자금), '1주택자(생활안정자금)' 조건도 삭제했다.

운용 기간도 당초 오는 5월 29일에서 6월 30일로 확대했다.

주담대 변동금리 또한 우대금리를 0.3%p 확대했다.

우리은행에 앞서 카카오뱅크도 5년 고정형 상품과 6개월 변동형 상품 금리를 각각 0.3%p 인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주담대 갈아타기 상품 금리를 각각 0.2%p, 0.5%p 낮춘 바 있다. 두 달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셈이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