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익 1563억…전년比 15.3%↓
"금융·대손·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순익 하락"
1개월 이상 연체율 0.92%…전 분기 대비 0.02%p 소폭 개선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어든 156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순익 감소세는 "전 사업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며 영업수익은 증가했지만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47조 334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 1438억 원 수준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 4597억 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 6841억 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907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취급고 증가가 우량 제휴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수 및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동기 1.03% 대비 0.11%포인트(p), 지난해 말과 비교해선 0.94% 대비 0.02%p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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