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분기 당기순익 647억…전년 대비 5.4%↑

연체율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한 1.21%
누적 회원 수 1271만 명

(현대카드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현대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4% 오른 647억 원을 기록했다.

24일 현대카드 경영 실적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47억 원으로, 전년(614억 원) 대비 5.4% 성장했다.

영업수익은 1조 1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으며, 영업비용도 1조 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다만 이자비용은 1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현대카드 측은 1분기 주요 성과로 "카드 본업 성장이 지속되고 투자금융 등 신사업 취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실질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1.21%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과 비교해선 0.05%포인트(p) 소폭 상승했다. 대환대출을 제외한 일반 연체율은 0.85%로 전년 말 0.79% 대비 0.05%p 상승했다.

누적 회원 수는 1271만 명으로, 1분기 동안에만 4만 7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15만 3000명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는 둔화됐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