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차량 5부제 시행…임직원 자율적 참여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20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
사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카카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20일부터 '차량 5부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 위주로 운영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는 차량 이용을 쉬고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차량 번호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에는 차량 이용을 줄이는 식이다.

카카오뱅크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교통약자·장거리 출퇴근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참여 대상에서 제외해 현실적인 참여 환경도 고려했다.

출퇴근 방식뿐 아니라 사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이어간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사무실 내 고효율 LED 조명, 전자문서 기반 업무 환경, 사내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활동을 통해 자원 절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모여 의미 있는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