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생산적·포용적 금융 7.5조 집행…3개월 만에 목표 40% 육박
제2차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 가속화
이찬우 "농협 금융의 차별화된 생산적·포용적 금융 지속 실현해야"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생산적·포용적 금융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며 연간 목표의 약 40%를 3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전날(15일) 서울 서대문 NH농협타워에서 '제2차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과 분과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1월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약 3개월 동안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총 7조5000억 원을 공급했다. 이는 연간 목표액 19조 2504억 원의 약 39% 수준으로 정상 추진 진도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공급 속도를 유지·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분과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도 점검했다. 최근 동남권 '해양·항공·방위산업 종합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밀착형 생산적·포용적 금융 지원을 한층 가속하기로 했다.
분과별 주요 안건으로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지원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국민성장펀드 지방 투자 활성화 △마을기업 협약 대출 등 포용적 금융 모델 개발 등이 논의됐다.
NH금융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장 현황과 리스크 요인 분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정책 연계 산업 확대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와 금융 역할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농협 금융 고유의 차별화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지속해서 실현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와 미래 성장 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금융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사업 모델과 상품,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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