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시민과 함께 '창경궁 궁궐숲' 도심 생태계 복원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맞아 창경궁에서 진행해 온 'KB Green Wave 궁궐숲'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공공기관·기업이 협력해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를 복원하는 민관협력 ESG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한 뒤 임직원의 일상 속 ESG 실천을 'KB Green Wave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참여형 구조를 확립했다.

국민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손을 잡고 지난 3년간 총 2860㎡ 규모의 궁궐숲을 조성하고 관리했다.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도심 녹지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 환경에 적합한 14종의 수목을 엄선해 식재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궁궐숲의 자연성을 개선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궁궐숲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ESG 실천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포용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ESG구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