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리팍에 다세대까지 '다주택자'…김은경 서금원장 재산 79억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47.3억…3년 전보다 11억 올라
서초구 반포동 다세대주택 15.3억…예금 6억 6338만 원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약 79억 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새롭게 재산이 공개된 공직자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의 재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등 부동산(65억 6291만 원)에 집중됐다.
2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3월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원장은 79억 2524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이번 공개 대상자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1위는 83억 7532만 원을 신고한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이 차지했다.
김 원장의 재산은 건물과 예금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 원장은 본인과 아들 2명이 지분을 나눠 가진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로 총 47억 3991만 원을 신고했다. 앞서 지난 2023년 김 원장이 금감원 전 부원장 당시 신고했던 35억 7900만 원보다 11억 6091만 원 늘어났다.
이외에도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반포동 다세대주택 15억 3200만 원과 장남 명의의 영등포구 연립주택(전세권) 2억 9100만 원을 신고했다.
예금 재산은 본인 소유의 6억 6338만 원과 장남 1894만 원, 차남 8528만 원 등이다. 차량은 2023년식 BMW 차량으로 현재 가액은 8587만 원이다. 금24K 111g(3233만 원)도 보유하고 있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6억 240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11억 4350만 원 △예금 4억 8726만 원 △증권 1억 5314만 원 등이다.
금융감독원 고위공직자의 재산도 공개됐다. 김형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7억 437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진 부원장보는 29억 23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는 승진, 재등록, 재공개 등 신분 변동에 따른 수시 공개로, 세부 내역은 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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