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임추위, 내일 차기 CEO 정한다…정상호 전 부사장 유력

3월 초 임시 주총서 대표이사 최종 선임 전망

(롯데카드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김도엽 기자 =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 이후 장기간 수장 공백 상태인 롯데카드가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롯데카드는 3월 초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1963년생인 정 전 부사장은 LG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거친 업계 전문가로, 2020년부터 롯데카드에서 약 3년 간 부사장을 지내고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 후보로는 김덕환 전 현대카드 대표, 김병희 전 iM캐피탈 대표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번 차기 대표 선임으로 롯데카드는 지난해 12월 조좌진 전 대표의 사임 이후 약 90일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된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