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화형 AI 서비스', 출시 8개월 만 이용자 수 300만명 돌파
일평균 1만 명 이상 신규 이용
홈 화면 'AI 탭' 추가 후 신규 이용자 3.5배 증가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AI 모임총무' 출시와 함께 홈 화면에 'AI 탭'을 추가했다. 개편 이전 대화형 AI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 수는 한 달간 일평균 약 7000명 수준이었지만, 이후 한 달간 일평균 신규 이용자 수는 약 2만5000명으로 3.5배 늘었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이하 26.4% △30대 24.8% △40대 23.7% △50대 이상 25.1%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기록한 서비스는 AI 검색으로 누적 이용자 수 265만 명에 달한다. 전체 대화형 AI 서비스 이용자 300만 명 중 약 88%를 차지하며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사용처, 2026년 경제 정책, 예·적금 차이점 등 실생활 금융 정보 문의가 꼽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을 시작으로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 대화형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권 최초로 주요 금융 서비스인 '이체'와 '모임통장'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하기도 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업무부터 고객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는 'AI 초대장'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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