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2개월 연속 금리 오른다…내달부터 0.15%p↑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금리를 2월 1일부터 0.15%포인트(p)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4.05%(10년)~4.3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는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해, 최저 연 3.05(10년)~ 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대출약정 및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u방식) 및 대면(t방식) 적용 금리는 0.1%p 가산한다.
앞서 HF는 지난 1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를 0.25%p 인상한 바 있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른 건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인상에 나선 것이다.
HF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국고채 금리 및 MBS 발행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감안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