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독촉 대신…카카오뱅크 더치페이 서비스 '1/N 빵나누기'
미가입자도 이용 가능한 링크로 정산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모임 후 정산 요청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더치페이 서비스 '1/N 빵나누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N 빵나누기는 카카오뱅크 계좌가 없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친구에게도 링크 공유만으로 정산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앱 내 '카카오뱅크 AI' 대화창에서 '더치페이', '정산', '1/N 빵나누기', '엔빵' 등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링크를 받은 사람은 금액을 확인한 뒤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뱅킹앱으로 자유롭게 입금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고객의 경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과 연동해 친구를 다시 찾지 않아도 한 번에 정산 요청이 가능하며 1차, 2차 등 여러 번의 결제 내역을 합산해 요청할 수 있다. '식사', '커피' 등 태그와 메모 기능을 통해 정산 내역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액은 식빵을 나누는 이미지로 표현해 딱딱한 '송금 요청'의 부담도 덜었다.
카카오뱅크는 "1/N 빵나누기는 고객의 일상에서 반복되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고민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있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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