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 개최…향토 기업 지원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금융그룹은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서산 감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회사에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시상식이다. 행사에는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60개 사가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린컴퍼니는 충남 서산의 감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바다숲'을 운영 중이다.
시상에 참여한 박영준 KB금융지주 전무(CSO)는 "KB금융은 누구나 차별없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며,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보증료 부담 완화 △맞춤형 채무조정 △현장형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 중이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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