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교수…기재부 1차관 출신 '경제 전문가'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2022.4.22/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이 교수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내며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등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새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58)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교수에 대해 "기재부 1차관을 역임하고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을 지낸 금융전문가 경제관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 정부의 금융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1967년인 이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경신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 국장, 대통령실 경제정책 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이어 지난 2022년 5월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약력>

Δ1967년생 Δ서울 경신고 Δ서울대 경제학과 Δ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Δ행시 35회 Δ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참사관 Δ세계무역기구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Δ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 Δ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Δ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