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내부 전산망 오류로 이체 장애…"현재 정상화"
1시간20분간 서비스 일시 장애, 오후 4시50분 정상화
- 전준우 기자,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김도엽 기자 = SGI서울보증에 이어 신한은행 내부 전산망 오류로 1시간 20분간 이체 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오후 3시 30분쯤 내부 전산망 오류로 인해 일부 이체 거래 등 서비스에 일시적 장애가 발생, 4시 50분쯤 정상화됐다고 공지했다.
앞서 신한은행 앱 '신한SOL'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출금이나 이체를 시도할 경우 모듈의 입출력 구조체 정보가 변경됐습니다'는 문구가 표시되며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시스템 장애 관련,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용을 불편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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