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안내 책자 배포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Sh수협은행은 서울송파경찰서와 서울 잠실역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협은행 임직원과 경찰관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전체에서 올 1분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약 6000여건에 달하고 피해액은 3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주기적으로 고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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