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봉사활동 실시…청각장애 인식 개선

지난 2023년부터 수어교육 실시…총 180여 명 참여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실시하고,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 문화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수어 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 문화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든 약 1200잔의 음료를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했으며, 수어로 행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수어 교육 시간에 배운 수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청각장애인분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아트버스'를 개최한 바 있다.

또 발달·청각 장애인 60명을 선발해 취업 교육 및 고용 연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