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급여이체 땐 최고금리 3.1%"…우리銀, '우월한 월급통장' 출시

200만원까지 최고금리 연 3.1%…수수료도 무제한 면제

(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은행은 28일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인 '우월한 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월한 월급통장으로 급여를 수령하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본금리 0.1%에 급여 이체만으로 2.0%p, 직전반기까지 급여이체 실적이 없었던 신규 급여 이체 고객에게는 추가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우대금리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이체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된다.

해당 통장은 우리은행 전 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상품 가입 고객 추첨을 통해 '금 100돈 드림'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1명씩 추첨해 금 10돈을 10주간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또 선착순 가입자 1000명에게 '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현금 1만원 페이백을 진행한다. 상품 가입자 중 급여 이체를 한 고객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 △맥북 에어 △로보락 로봇청소기 △스타벅스 1만원권을 총 1006명에게 제공한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