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IT 시스템 전면 개편…모바일로 손쉽게 이용
직원용 모바일 업무 포털, AI 챗봇 등도 새롭게 구축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IT(정보·통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IT시스템 개편 사업을 통해 예보는 대국민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금융안심포털'을 새롭게 출시하고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이용자는 휴대기기에 금융안심포털 앱을 설치해 착오송금 반환 지원 신청 등 6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AI(인공지능) 상담 챗봇 '예솜24'를 활용해 예금 보호 제도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간편하게 민원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예보 내부적으로는 업무자동화가 확대되고 직원용 모바일 업무 포털, AI 챗봇, 데이터 통합 분석 체계가 새로 구축됐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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