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상' 명신산업, 코스피 상장 이튿날 강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초경량·초고강도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명신산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 이튿날인 8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7일)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한 명신산업이 이날 따상상(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오른 뒤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명신산업은 전날 종가와 비교해 3700원(21.89%) 뛴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은 지난 달 27일과 3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372.대 1로 코스피 시장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4조365억원이 몰렸다.

지난 1982년 4월 설립된 명신산업은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으로 다양한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기업인 엠에스오토텍의 계열사다.

핫스탬핑은 섭씨 95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 후 금형에서 성형과 냉각을 동시에 병행해 초경량·초고강도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 중에는 테슬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