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종 코로나' 확산에 中 소비주 하락세 지속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정부가 제주지역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호텔, 카지노 등 중국 소비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0분 기준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 대비 1400원(-1.60%) 하락한 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 역시 전일 대비 7000원(-2.62%) 떨어진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도 전일 대비 300원(-1.76%) 하락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주도 동반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 대비 3500원(-1.86%) 하락한 18만4500원을,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 대비 1만8000원(-1.43%) 내린 124만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사이에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돼 부정적인 뉴스가 연이어 발표됐고, 오늘은 춘절 연휴 동안 휴장한 중국 증시가 재개장하는 날이기도 하다"며 "중국 소비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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