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왕이 방한 소식에 화장품株 상승세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한한다는 소식에 29일 화장품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전날(28일)과 비교해 2340원(29.21%) 오른 1만350원(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6900원(23.79%) 오른 3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토니모리(17.68%), 제이준코스메틱(12.67%), 에이블씨엔씨(8.92%), 잇츠한불(5.83%) , 코스맥스(4.78%), 한국콜마홀딩스(2.95%), 애경산업(2.57%), 아모레퍼시픽(1.31%),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사인 아모레G(1.1%), LG생활건강(0.47%) 등이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6.88%), 네오팜(3.09%), 콜마비앤에이치(1.54%)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전날 외교부는 왕 위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다음달 4~5일 양일 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위원의 한국 방문은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실행된 한국 대중문화 금지조치인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등 화해무드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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