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내달 파산 저축은행 PF부동산 30건 일괄공매

(예금보험공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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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취득한 30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동산 등에 대해 다음달 13일부터 일괄공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괄공매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 등 상가 15건과 사업부지 2건, 아파트 2건, 콘도회원권 1건, 봉안당 1건 등 다양한 물건이 매각된다. 가격대도 최소 1억원부터 최대 230억원까지 다양하다.

예보는 잠재투자자들이 이같은 공매물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공매정보 등을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 게재 및 메일링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매수자에게 좋은 물건을 편리하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일부 물건의 경우 유치권자, 점용자, 미납관리비 등 제약요인이 있는 것도 있으므로, 매수희망자는 대상물건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조사해 입찰에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