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코·코스피 상장 채비…남화산업 등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전민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한국거래소는 ㈜프라코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화산업 등 3개 업체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동차용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프라코의 지난해 매출액은 4200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 순이익은 54억원을 거뒀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또한 거래소는 지난 24일 남화산업㈜, 25일 ㈜노바렉스·㈜노브메타파마가 각각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운영업체인 남화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42억1400만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3억7800만원, 순이익은 85억43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08억5400만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억1400만원, 순이익은 79억52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대사질환치료제 등 의학·약학 연구 개발을 하는 ㈜노브메타파마는 벤처 및 기술특례업체로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원이지만 54억34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기준 23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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