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코스피 주가상승률 1위는 성지건설 334.6%↑
100만원 이상 초고가주는 8개→3개 감소
- 김태헌 기자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최근 1년 남짓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성지건설이었다. 주가가 4배 이상 뛰었다. 100만원 이상 초고가 종목은 8개에서 3개로 반 이상 줄었다.
한국거래소가 6일 발표한 '시장별 상장종목의가격대 분포'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015년 말~지난달 28일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성지건설(334.6%)이었다. 이어 영진약품(289.7%), DSR제강(234.2%), 카프로(216.1%) 순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는 보광산업(456.4%)이 가장 많이 올랐다. 에스와이패널(445.0%), 텔콘(314.4%), 광림(292.2%) 등이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100만원 이상인 종목 수는 8개에서 3개로 줄었다. 코스피가 수년째 박스권에 머무르는 등 주식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면서다. 오뚜기(-38.9%)와 오리온(-38.8%), LG생활건강(-16.4%), 태광산업(-11.7%), 영풍(-9.7%) 등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가 범위는 1만~5만원으로 전체 33.1%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000~1만원인 종목이 27.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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