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위비마켓' 내놔…기존 위비 플랫폼 확장
타사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오픈형 마켓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우리카드가 '위비' 이름을 붙인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위비멤버스 등 기존 플랫폼을 확장했다. 타사 카드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다.
1일 우리카드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픈형 쇼핑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자사 카드·포인트로만 결제할 수 있어 폐쇄적이었다. 위비마켓은 누구나 접속할 수 있고 타사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현재 40여만종의 상품이 입점했고 연내에 100만종까지 확대된다.
우리카드는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 등 '위비' 플랫폼으로 유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마켓에는 예금·적금·대출·외환·보험·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도 마련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종합금융 플랫폼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우선 고객을 모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상품을 구매할 때 1%를 기본으로 적립하고, '중소PLUS'에서 구매하면 1%를 추가로 적립한다. 위비멤버스카드로 결제하면 또 2%를 추가해 최대 4%를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중소상공인들의 해외판로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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