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은 든든함' KB금융 바이럴 영상 '아버지' 화제

KB금융지주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하늘같은 든든함, 아버지_몰래카메라편' 동영상 캡처 ⓒ News1
KB금융지주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하늘같은 든든함, 아버지_몰래카메라편' 동영상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이현아 =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

KB금융지주가 선보인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B금융지주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하늘같은 든든함, 아버지_몰래카메라편' 동영상은 5일만에 138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85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영상에는 "한 가정의 가장이며 누군가의 아들이었던 그 사람"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40개월 미만 자녀를 둔 젊은 아버지들에게 '아동 학습 발달에 미치는 아빠의 역할'을 명목으로 몰래카메라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질문지를 보고 웃음을 지으며 답을 적어 나간다.

이후 참가자들에게 주어딘 질문의 주어가 '아이'에서 '아버지'로 바뀐다.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이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어 실험 참가자들의 아버지가 화면을 통해 등장했다. 아버지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영상을 통해 전했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살아 생전 효도 못해드린게 너무 가슴 아프고 목이 매인다", "아버지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겠지, 먹먹해진다", "다들 진짜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금융 관계자는 "'아버지'를 통해 든든한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는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hy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