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억5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그동안 의무보호예수에 매매거래가 중지됐던 주식 5억500만주가 다음달 해제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29개사 5억500만주가 5월 중에 해제돼 거래 가능해진다. 유가증권시장이 9개사 4억2400만주이고, 코스닥시장은 20개사 8200만주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오는 19일 전매제한이 풀리는 우리은행이 3억4514만2556주로 해제 물량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삼성에스디에스(4688만1198주), 키스톤글로벌(1224만6098주)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사인이 2431만4196주로 물량이 가장 많았다. 또 우성아이앤씨(1096만6368주), 홈캐스트(896만5515주), 나노(496만9165주) 등도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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