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 필수통장..수수료 제로 '신한 가계富 통장'
가계부 통장, 조건없이 금융수수료 면제
출시 한달만에 1만7000계좌·274억원 돌파
- 이현아 기자
(서울=뉴스1) 이현아 기자 = # 올 하반기 기업 공개채용에서 합격통보를 받고 지난달부터 근무를 시작한 김하나(가명·27세)씨는 최근 감격스러운 첫 월급을 받았다. 월급에서 가장 먼저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장만한 김 씨는 똑똑하게 생활비를 관리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찾았다. 예전부터 봐놓았던 신한은행의 '가계부 통장'을 통해 생활비를 똑똑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씨는 "월급관리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각종 수수료가 면제될 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머니멘토 가계부'를 이용이 간편한 이 통장을 선택하게 됐다"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지출 및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고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알뜰하게 돈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알뜰하게 생활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가계富 통장'을 선보였다.
지난 10월18일 출시된 '가계부 통장'은 출시된지 한달 만인 현재(11월18일 기준) 1만7798계좌, 274억2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 중 신한 가계부 통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신한 가계부 통장은 최근 수수료 절약 및 생활비 줄이기를 통해 목돈을 모으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및 혼자 사는 1인 가구 생활자 등 모든 고객이 생활비 관리 및 수수료 우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인 신한 가계부 통장으로 한 달에 한 번 생활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이나 또는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또는 보험료 등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수수료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마감후 인출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우대서비스는 통장 신규 후 3개월 동안은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되며, 금액과 상관없이 공과금 자동이체만 하거나 생활비 입금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생활비가 들어와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머니멘토 가계부'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머니멘토는 일반 대중을 위한 자산관리 시스템으로 지출 관리를 위한 가계부 작성 기능이 발달했다. 신용카드 결제내역, 현금영수증 발급내역을 일괄로 조회해온 후 가계부로 작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뿐 아니라 타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의 자산내역도 한 화면으로 끌어와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머니멘토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스마트폰-태블릿PC 앱이 클라우드로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계富 통장을 신규하거나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하신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민트레이디클럽 홈페이지 (http://mintlady.shinhan.com)에서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으며 1500명을 추첨하여 체험형 화장품 뷰티박스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신한 가계富 통장을 활용한 생활비 관리를 통해 알뜰한 소비 및 수수료 절약으로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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