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미 대화 기대에 다시 힘받는 남북경협주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국 측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힌 8일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조비는 전날(7일)과 비교해 1900원(9.29%) 뛴 2만2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경농은 650원(5.18%) 오른 1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조비와 경농은 비료·농약 제조업체로 남북 경협의 수혜주로 꼽힌다. 조비의 모회사가 경농이다.
이밖에도 신원(2.43%), 인디에프(2.11%), 현대건설(1.62%), 현대엘리베이터(1.4%), 제이에스티나(0.90%), 아난티(0.48%), 좋은사람들(0.23%) 등이 올랐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뒤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조속한 시일 내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도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만이 유일한 방법이고, 한미는 조속한 재개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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