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79% 폭등한 고플러스, 5% 상승…AI 보안 기능 강화[특징코인]

'딥스캔' 업그레이드…AI 감사·실시간 모니터링·토큰 보안 검사 추가

고플러스 로고.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콘트랙트 보안 서비스 '딥스캔'의 업그레이드 소식에 가상자산 고플러스(GPS)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4시 46분 빗썸에서 고플러스는 전일 대비 5.44% 오른 24.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대 79%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고플러스는 빗썸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약 153억 원어치가 거래되며 단기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

고플러스는 이날 공식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콘트랙트 보안 서비스 '딥스캔'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고플러스는 "해커들은 이미 AI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있다"며 "일회성 보안 감사만으로는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워 AI로 보안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딥스캔에는 △AI 보안 감사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토큰 보안 검사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AI 보안 감사 기능은 스마트 콘트랙트의 취약점과 코드 결함을 체계적으로 탐지하고 분석 결과를 담은 감사 보고서를 제공한다.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기능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대상으로 발생한 온체인 공격과 새롭게 발견된 취약점 등 보안 상태의 변화를 지속해서 추적한다.

토큰 보안 검사 기능은 출시나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인 토큰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악성 토큰 발행(민팅)과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 등을 탐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고플러스는 블록체인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웹3 탈중앙화 보안 프로젝트다. 개방형·비허가형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과 프로젝트에 보안 서비스를 연동해 거래 전 과정에서 이용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