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크, 업비트 상장폐지 결정에 5일간 29% '뚝'[특징코인]
내달 7일 거래지원 종료…지난달 유의종목 지정 후 상폐 결정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상장 폐지를 앞둔 밈코인 봉크(BONK)가 하락세다.
12일 오후 2시 기준 업비트에서 봉크는 0.00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4시 기준 가격인 0.004600원과 비교하면 약 29.35%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봉크의 거래대금은 약 12억 16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가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한 뒤 약 5일 만에 가격이 30%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업비트는 지난 7일 봉크의 거래지원을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거래유의 종목 지정 이후 추가 검토를 진행했지만 기존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앞서 봉크는 지난달 7일 업비트 등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당시 거래소들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거나 해소되지 않은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한 점과 운영 주체가 중요 사항을 적시에 공시하지 않은 점 등을 유의 종목 지정 사유로 들었다.
봉크는 솔라나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밈코인이다. 출시 당시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자와 트레이더 등을 대상으로 에어드롭됐으며 솔라나 생태계 내 탈중앙화거래소(DEX), 게임, NFT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결제와 거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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