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과기부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한은 CBDC '프로젝트 한강'과 연계…가맹점 거래에 예금토큰 적용

다날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다날(06426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추진하는 '2026년 블록체인 혁신선도 프로젝트'에서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결제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며, 시중은행 9개, 결제기업(PG사) 8개, 대형 수요처 2개 등이 참여하는 민간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시스템과 연계해 예금토큰 결제를 민간 영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날은 본 사업에서 결제기업으로 참여해 예금토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가맹점 환경에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은행권에서 발행한 예금토큰이 실제 상거래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예금토큰이 실제 상거래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전통 금융부터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 운영 노하우 및 기술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