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그레이스케일 美 첫 ETF 신청에 8%대 상승[특징코인]

그레이스케일, SEC에 월드코인 ETF 등록 신청서 제출

월드코인 로고.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월드코인(WLD)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하면서 월드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4시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월드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16% 상승한 0.38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그레이스케일의 월드코인 ETF 상장 신청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월드코인 ETF의 S-1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해당 ETF는 'GWLD'라는 티커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수탁은 비트고 뱅크앤트러스트가 맡으며 BNY멜론이 운용 관리와 이전 대리인 역할을 수행한다. CSC 델라웨어 트러스트 컴퍼니는 수탁관리인으로 참여한다.

월드코인은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 '월드'의 기반 토큰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홍채 등 생체 인식 정보를 활용해 인간과 인공지능(AI) 기반 봇을 구별하는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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