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iM뱅크·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검증 완료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294570)이 iM뱅크, 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결제 생태계 구축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PoC는 국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쿠콘은 이번 PoC에서 iM뱅크의 금융 인프라와 비토즈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결제 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잇는 '브리지'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결제 요청부터 가맹점 정보 조회,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처리, 결과 통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동했다.
또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모든 결제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가맹점에는 즉시 정산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고 자금 회전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콘은 이번 PoC 성과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PoC를 통해 기존 금융 인프라와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이 하나의 결제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쿠콘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금융 API 플랫폼 역량과 대규모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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