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 부통령, 비트코인 3억8000만 이상 보유 신고

재산공개 보고서 통해 비트코인 보유 확인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의 친가상자산 기조 재확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25만달러(약 3억 8797만 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연례 재산공개 보고서에서 밴스 부통령은 25만~5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공개 제도는 자산 가치를 구간별로 공시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보유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밴스 부통령은 그동안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며 규제 명확화와 산업 육성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번 공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자산 및 사업 수익이 재산공개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직후 이뤄졌다. 앞서 보고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사업으로 최소 1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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