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예매시 신원인증에 씁니다"…월드코인, 12%↑[특징코인]

월드코인 로고.
월드코인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월드코인(WLD)이 실사용 사례 확보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45분 빗썸 기준 국내 월드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3% 오른 566원이다.

월드 재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유명 밴드 써티세컨즈투마스(Thirty Seconds to Mars)와 파트너십을 맺고, 밴드 유럽 투어 티켓 예매 시 신원인증에 월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기인 오브(Orb)로 인간임을 인증하고, 인증된 사용자에만 월드코인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콘서트 티켓 예매 과정에서 '봇'을 이용한 매크로 예매가 늘어나자, 월드의 기술을 활용해 '인간 사용자'를 구별하겠다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이다.

월드코인은 '챗지피티(Chat GPT) 아버지' 샘 올트먼의 가상자산 프로젝트로 최근 오픈AI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다. 이 기준 일주일 전 대비 31% 오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