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트레일, 업비트 상장 효과에 장중 95% 급등[특징코인]

빗썸서 447원→870원 급등

오리진트레일 로고.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오리진트레일(TRAC)이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거래지원 발표 직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빗썸에서 오리진트레일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6.85% 상승한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신규 거래지원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비트는 이날 오후 2시7분 공지를 통해 오리진트레일(TRAC)을 신규 거래지원한다고 밝혔다. 거래지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시된다.

오리진트레일은 기존 빗썸 상장 종목이었으나 업비트 거래지원 공지 이후 빗썸에서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했다.

실제 오리진트레일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447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업비트의 공지 직후 장중 최고 87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공지 전 가격 대비 약 94.6% 상승한 수준이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현재는 76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리진트레일은 인공지능(AI)·인터넷·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검증 가능한 인터넷(Verifiable Internet)'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환각 현상과 데이터 저작권 문제, 정보 신뢰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화 지식 그래프 기술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한다.

네이티브 토큰인 TRAC은 네트워크 내 지식 자산 발행과 노드 운영, 데이터 검증 및 보상 체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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