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IP 플랫폼 스토리, '오리진 서밋 2025' 라인업 공개

스토리 제공.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지식재산권(IP)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열리는 '오리진 서밋(Origin Summit) 2025'의 2차 연사 라인업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스틴 선 트론(TRON) 창립자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정경인 더블랙레이블 대표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공동창업자 △송재경 넥슨 공동창업자 등 가상자산과 콘텐츠 업계를 아우르는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토리는 서울 행사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연이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단, 한국이 문화 콘텐츠 수출 강국임을 고려해 첫 행사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이승윤 스토리 대표는 "IP가 창작과 문화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동성이 부족하고 단편적으로만 존재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금융, 문화 리더들이 함께 모여 IP 실물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