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즘, 아프리카 디파이 프로젝트 '캔자파이낸스'에 투자
캔자파이낸스, 탈중앙화 외환 서비스 제공하는 웹3 은행
슬리피지 없는 외환 거래 가능하게 지원하는 바키 등 운영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아프리카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젝트인 '캔자파이낸스(Canza Finance)'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캔자파이낸스는 기업에 탈중앙화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프리카 특화 웹3 온라인은행이다.
캔자파이낸스는 아프리카의 탈중앙화 외환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 '바키(Baki)'를 비롯한 일련의 디파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바키는 중앙은행 환율 기준으로 슬리피지 없는 외환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들이 외환거래에 보다 좋은 조건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바키는 아발란체를 기반으로 개발됐는데 아발란체의 낮은 수수료와 신속한 처리시간 덕분에 아프리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하는 최초의 탈중앙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캔자파이낸스는 아프리카에서 외환 유동성 및 통화 스왑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캔자파이낸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총괄임원(CTO)인 오예데지 올루오예는 "아프리카에서 탈중앙화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50개 이상의 국가가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허가를 획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작년 아프리카를 처음 방문했을 때, 다수의 국가에서 외환 유동성에 대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사는 캔자파이낸스가 해당 지역에 제공할 가치를 믿으며 팀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이퍼리즘은 지난 2018년 1월 설립된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업체로,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두고 있다. 현재 법인과 적격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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