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연 평균 2.4배 성장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업체 피플펀드는 전북은행과 제휴해 지난 2016년6월 출시한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누적액이연 평균 2.4배씩 증가해 지난 4월말 기준 153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 취급액은 지난 4월 92억원을 기록해 첫 출시 월 2억원 대비 46배 증가했다. 4월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연체율은 0.71%, 손실률은 0.98% 수준이다. 대출 고객의 평균 신용등급은 4.78등급이었다.
피플펀드는 전북은행과 은행 협업 구조를 통해 2금융권 대출 보유자 중 상환가능성이 높은 우량 대출자를 선별해 1금융권 대출을 제공한다. 대부분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차주다.
피플펀드에 따르면 2금융권 신용대출을 피플펀드로 대환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대출 실행 건 기준으로 평균 6.6%p 이자율이 절감됐고 대출자의 69%가 1등급 이상 신용이 상승했다.
피플펀드는 대출자의 신용 변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심사평가모형 고도화를 지속하는 한편 부동산 관련 상품을 줄이고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금융기관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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