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이용 건수 500만 건 돌파…수수료 면제 혜택 확대
해외계좌 송금 시 기본수수료, 수취 수수료 면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양방향 외화 송금 서비스 '해외송금 보내기·받기' 이용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7월 카카오뱅크가 출범과 함께 선보인 해외송금 보내기·받기 서비스는 높은 편의성과 저렴한 수수료 비용이라는 강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보내기·받기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 12일부터 시행한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기본수수료 면제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카카오뱅크 외화통장에서 해외계좌로 송금하면 기본수수료 4900원이 송금 금액이나 건수에 관계없이 면제된다.
해외계좌송금 받기 수취수수료 면제 기간은 2027년 9월 30일까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수취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이번에 1년 더 연장했다. 카카오뱅크 SWIFT코드(KAKOKR22XXX)를 통해 수취하는 해외송금에 자동 적용된다.
해외계좌송금을 받을 때 일반적으로 국내 수취 은행에서 최대 1만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년간 총 20만 건의 수취수수료를 면제해 고객이 약 8억 8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은행별 외환수수료 공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은행 가운데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최대 10만 달러까지 보관하고 연 2.3%의 금리로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달러 세이프박스', 해외송금 누적 금액을 집계해 주는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