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KB국민은행과 실명계정 제휴 1년 연장…내년 9월까지 동행
6개월 단기 계약 끝내고 다시 1년으로…24일부터 새 계약 적용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KB국민은행이 실명 확인 입출금계정 제휴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지난 3월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는 다시 계약기간을 1년으로 늘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KB국민은행은 실명 계정 제휴 계약을 1년 연장했다. 기존 계약은 지난 23일까지로, 새 계약은 이달 24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내년 9월까지 제휴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빗썸과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실명 계정 제휴 계약을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통상 1년 단위로 계약을 맺어왔던 것과 달리 당시에는 계약기간을 6개월로 줄였다.
이후 KB국민은행은 빗썸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내부통제 현황 등을 점검하고 위험평가와 내부 심사 등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를 거쳐 다시 1년간 제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빗썸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KB국민은행 계좌를 연동해 원화를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빗썸 관계자는 "양사간의 제휴계약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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