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예금 금리 최대 0.6%p 인상…1년 만기 年 3.4%

기준금리 인상 반영해 예금 금리 속속 인상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KB국민은행 상담창구의 모습. 2026.7.9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KB국민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p) 올리며, 주요 은행들의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예금 기준 연 3.4%까지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14일부터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0.15~0.6%p 올린다고 밝혔다.

가입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연 3.00%에서 3.15%로 0.15%p,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연 3.20%에서 3.40%로 0.2%p 오른다.

또한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은 연 2.40%에서 연 3.00%p로 0.6%p, 36개월 이상은 연 2.40%에서 2.60%로 0.2%p 인상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최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요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 금리를 속속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9일부터 핵심 예금 상품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p) 인상했다.

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금리를 11일부터 최대 0.3%p 올렸다.

대상 상품은 NH올원e예금으로 가입 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각각 0.2%p씩 오르고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은 0.3%p 인상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핵심 상품 WON플러스예금 금리를 0.2%p, 하나은행은 대표 예금 상품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3%로 0.1%p 인상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