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케이뱅크, 소상공인 금융 공모전 공동 추진

대학(원)생 대상 9월 참가자 모집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오른쪽)과 김민찬 케이뱅크 Corporate그룹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카카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와 케이뱅크(279570)는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해 실제 금융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중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고객 인터뷰 기반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소상공인 금융 불편한 점 발굴과 해결 등 3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된다. 총상금은 3400만 원으로 대상 1팀에 2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각 200만 원이 수여된다. 양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소상공인 금융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6월 인천광역시·인천신용보증재단과 '모두나눔통장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ysh@news1.kr